미국 정착의 삶은 결코 쉽지 않다. 늦은 나이에 언어도 다른, 새로운 환경에 뿌리를 내리는 일은 그야말로 무모함이다. 이제 20년이 넘어가는 해외 이민 생활을 돌아보면서 혹시 같은 길을 꿈꾸는 이들에게 샘물같은 정보가 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기록을 정리해 본다.
2016년 3월 3일 목요일
[초보자를 위한 블로그] 네이버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자?
구글 블로그를 만들고 통계를 한주간 살펴 봤다.
예전의 티스토리 같으면 네이버에 등록하고 나서 많은 키워드 검색으로 들어온게 보였는데 구글 블로그는 네이버에 등록을 했는데도 전혀 들어오질 않는다. 이리저리 다음이고 뭐고 전부 등록을 했는데도 요지부동이다.
하는 수 없이 한국에 계신 도사님께 S.O.S를 보냈다. 그곳 시간으로 새벽인데도 친절하게 메신저로 장문의 답을 주셨다. 그분 말씀으로는 네이버가 구글 검색을 무시해버리므로 다른 방법을 해보라 하셨다.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고 거기에 링크를 걸어 구글 블로그로 연결해 보라는 말씀이시다.
그래서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고 포스팅한 후에 구글 블로그의 해당하는 글을 링크했더니 적게나마 네이버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문제는 거기에 동일한 포스팅을 또 해야하는 시간적인 부담이다. 좀 더 생각을 해 볼 요량이다.
어쨋든 이렇게 해서 생소한 구글 블로그를 배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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