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일 금요일

[독서기록] 하늘에 속한 사람 (윈형제/폴 헤터웨이)

나와 정확하게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이다. 난 고교시절인 1971년에 예수를 영접했고 그는 1974년에 기적같던 자신 아버지의 암치유로 인해 영접했다.
이천년 전에 기록된 사도행전의 역사가 내 살아가는 동시대에 생생히 그의 몸으로 기록되고 있었다.
그의 사도행전은 마치 세상의 말기를 준비하는 기록같이 느껴진다.

'박해가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기 바란다.
우리는 날라야 할 짐이 가벼워지도록 기도하기보다는 더욱 튼튼하게 견뎌 낼 수 있는 둥허리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가 당신의 사랑과 권능을 드러내며 살 수 있도록 능력을 부어 주심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다.'
...
'서양에서 살면서 나는 웅장한 교회 건물과 고가의 장비와 호화로운 카펫과 음향시설을 보아왔다.
이제 서양에는 더 이상의 교회 건물이 필요하지 않다. 이것은 절대적인 나의 확신이다.
교회 건물은 결코 부흥을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다. 더 많은 소유물을 추구하는 것으로는 절대로 부흥을 이룰 수 없다.'

'중국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최대의 기적은 신유나 그 외의 어떤 것이 아니라 복음에 의해 변화되는 삶이다.
우리는 표적과 기사를 따라다니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는다.
복음이 전파될때 오히려 표적과 기사가 우리를 따라 다닌다.우리는 표적과 기사에 주목하지 않고 예수님께만 시선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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